사람들이 많아 보여도,
느긋한 마음으로 천천히 걸었더니
중간중간에 사람이 빠지는 조용한 시간도 있었습니다.
한산한 시간대가 따로 있다기보다
단체가 안 들어왔을 때 더 조용하고, 단체가 들어오면 조금 막힙니다.
기찻길 넘어서도 볼 게 있는 것 같은데 아직 한 번도 넘어가보지는 않았어요.
다음에는 한 번 가봐야겠습니다.
교토의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인 대나무 숲입니다.
또한 주변에 관광지도 많으니 방문해 보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해 드립니다.
일단은 관광객이 정엉말로 많습니다. 규모도 생각보다 넓어 다 둘러보는데 1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여름에 방문하였는데 수많은 대나무가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어서 돌아다니기 좋았습니다.
사계절 내내 푸른빛으로 반겨주니 계절 어느 때나 방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인력거도 탑승하여서 한 바퀴 돌아볼 수 있으니 한 번쯤 탑승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나무 사이로 불어 보는 바람이 정말로 인상적이네요.
3월 주말에 방문했었는데 관광객이 많았다. 근처 역에서 부터 아라시야마 치쿠린 까지 가는 길에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주로 걸어야 하니 발이 편한 신발을 신는 걸 추천한다.
입장료가 없어서 좋았으나 사람이 굉장히 많이 붐볐고 가능하다면 아침 일찍 방문해서 나름 여유롭게 관람하는게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한다.
근처에 식당이나 카페가 많아서 좋았고 아라시야마 치쿠린 밖으로 나오면 나름 여유롭게 걸을 수 있는 곳도 있어서 걸으면서 사진찍고 여유롭게 즐기기에 좋았다.
비오는 날 가도 좋은 곳이다.
아라시야마를 갔는데 이 곳의 대나무숲을 안 보는 것은 말이 안 된다. 텐류지를 먼저 보든 나중에 보든 보지않든 동선은 크게 상관없다.
관광객들의 필수코스라서 사람이 많은 편이지만,
사진에 걸릴 뿐이지 크게 붐비진 않는다.
연결되어 있는 공원으로 나가서 크게 한 바퀴 도는 걸 추천한다.
저게 다임.. 안쪽에 길이 더 있다는데 길을 모르겠어서 중간 까지만 가고 나옴. 가볍게 둘러보는데 오래걸리지는 않으나 길이 넓은편은 아니고 좁은곳도 많고..비도오고 바람이 부니 대나무들이 흔들리는게 이쁘긴함, 다 구경하고 내려오니 당고파는데 까지 줄서서 들어가더라구요.. 참고로 당고는 그냥그랬음.290엔. 당고는 큰데 3알 조청같은 맛이 나는데 좀 달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