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넓고 크고 그런건 아니지만 푸르고 맑은 날씨에 높은 대나무들 옹기종기 모여있어서 상쾌하고 좋았습니다.
이왕 온김에 인력거 체험까지 해보았습니다. 직원분 이름을 제가 비록 까먹었지만(..아무튼 덮은 곱슬 머리를 가지신 수달상이셨어요) 한국말로도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다른 인력거 직원분들도 지나가는 저희에게 한국말로 말씀해주셔서 기뻤어요)
재밌는 이야기도 나누고 중간중간 명소들도 추천해주셨습니다~(그래서 그 곳들도 내리고 나서 모두들렸어요) 사진도 찍어주시고 보정까지 해주셔서 너무 기뻤어요. 셀카 서비스도 받았습니다 ㅎㅎ🥹 다음에 들린다면 기모노 체험도 할 예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