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지신궁 구경후 원래 올려던 요요기 공원~. 13시쯤 왔는데 덥네요~. 푸드크럭하시는 분들도 고생하시겠구나 하면서 그늘에서 쉬고 산책하고 왔어요. 중간에 벗꽃보는 곳은 내년(25년)까지 공사하는 것 같더라고요. 분수 등등 설치 할려는 것 같아요. 여기는 (내년엔 말고)봄에 벗꽃 보러 오는 걸 추천해요.
점심을 먹고 우연히 들른 곳인데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그뿐만이 아니라 나무들도 그 크기가 엄청나다.
공원이 넓어 이용하는 시민들이 간섭도 많이 없고 운동하기에도 딱 좋다.
강아지와 큰 개를 풀어 놓아 뛰어놀 수 있게 울타리를 조성한게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군데 군데 공연이 펼쳐져 이 공원에서만 한나절은 있을 수 있을 것 같다.
하라주쿠와도 가까워서 한번 들르면 좋을 곳이다. 더욱이 여기는 신주쿠 공원과 달리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혼자서도 산책하기 좋은 공원
굉장히 넓은 규모의 공원입니다.
나무도 굉장히 크고 탁 트여있어서 걷다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또한 산책로도 굉장히 깔끔하고 관리도 잘 되어있어서 이용하기 좋습니다.
도시에서 이런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도쿄에 있지만 잠시동안 노르웨이에 다녀온 기분이 들정도로 엄청 좋았습니다.
집에서 버스로 금방 가는 거리라 앞으로도 자주 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