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청 남쪽 전망대
1. 입장료: 무료
지하같은 곳이 1층이고 이쪽으로 들어가면 한자로 전망대라고 나온다. 엘리베이터를 타면 45층까지 1분 이내에 도착한다.
2. 전망: 도쿄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며 오후 4시에 갔을때는 석양이 지고 있었다. 후지산도 보이고 전망이 좋았다.
3. 기념품: 45층에서 음료와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다.
도쿄에 와서 두번째 오는곳인데 숙소가 신주쿠에 있어 들렀다. 경치가 좋다.
사람들도 많이 찾는 아주 유명한 곳이니 도쿄에 방문하면 꼭 방문해 보길 바란다.
일본 최고의 "무료" 전망대
일본 각지에 전망대는 정말 많고, 무료 전망대도 꽤 많지만, 무료에 이만한 퀄리티 보여주는 곳은 단연코 얘기하는데 도쿄 도청 말고는 없다
무료 주제에 위치는 일본 최고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신주쿠 한복판에 무료 주제에 높이도 꽤 높다
다만 도청이고 정부 건물이기 때문에 짐 검사를 한다
바로 가까이 요요기 도코모 타워가 보이고, 저 멀리 스카이트리도 보인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무료에 이런 퀄리티 ?
진짜 말도 안된다 ㅋㅋㅋㅋ
안에서 파는 아이스크림도 꽤나 고급진 맛이니 야경 좀 둘러보다 테이블 앉아서 아이스크림 먹고 나가면 하루 뚝딱이다
야경은 보고 싶은데 시부야 스카이나 롯폰기 힐즈는 사람도 너무 많고 비싸다 싶으면 최고의 선택지
적당히 한산하고 "무료"다
신주쿠에서 스시를 먹고 슬슬 도쿄 도청사로 걸어갔다. 잘 정돈된 일본의 빌딩들이 눈에 들어왔고 야경에 대한 기대를 많이 하게 되었다.
도청사는 2개의 빌딩에 야경을 볼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줄을 서서 가방검사를 하고 바로 엘리베이터로 40여층 올라갔다.
대략 240도 정도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데 야경은 언제 보더라도 멋있다. 새로운 곳에서 밝혀지는 불빛을 보면 뭔지 모를 뭉클함도 올라오곤 한다.
도쿄에서는 몇개의 전망대가 있는데 모두 몇 만원을 주고 입장을 해야 한다. 그렇지만 도청사 천망대는 공짜로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다만 2군데 전망대가 쉬는날이 다르니 체크해 보고 가는 것이 좋다.
실외로 나갈 수 없어 사진을 찍더라도 반사되는 불빛들이 남아 약간의 한계가 있는데 공짜에 이 정도의 불편함은 감수할만 하다.
15년만의 도쿄 전망대 크게 바뀐 부분은 없어 보이는 듯 합니다. 아직도 아디다스 모기가 있으니 조심하시길.
비 오는 카와구치호를 뒤로하고 도쿄 나이트 앤 라이트와 전망대를 구경하기 위해 '비 오는' 도쿄도청을 방문. 막 도착하니까 에메의 잔향산가가 흘러나오고 있었다.(공지에는 노래 안 나온다고 써있었는데 몰?루겠다) 이후에도 다른 주제의 프로젝션 매핑이 진행됐다. 전망대 올라가니까 프로젝션 매핑 중인지 빛이 막 움직이는데 빗방울이 세차게 내리는 게 아주 잘 보였다^^ 눈물을 훔치기 위해 손수건 두 개를 사고 존망대에서 내려왔다.
고지라를 보기 위해 도쿄도청을 또 방문. 이번엔 비는 안 왔는데 골든위크라서 인파가 어마어마했다ㅎㅎ 영상 소감은 내가 고지라를 안 봐서 모르는 걸 수도 있겠지만 열린 결말로 끝나버려서 읭?한 느낌이다.
프로젝션 매핑(매일)이랑 고지라(주말 및 공휴일)는 당분간 계속 상영되는듯 하니 관심있는 사람은 사전에 검색해보고 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