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세계 같은 느낌이네요. 곳곳에 숨겨진 방도 여러 개 있으니 잘 찾아보셔야해요. 숨겨진 방에 들어가면 유리로 된 구슬이나 특이한 장식품들이 더해져 분위기가 달라져요. 물고기를 직접 크레파스로 색칠한 후 스캔해서 화면에 띄우는 체험형 관도 있는데 기본적으로 생선, 문어, 해마, 상어 등 윤곽을 선택해 그릴 수 있어서 그림 잘 못그리는 사람도 실패할 일은 없네요. 정해진 물고기 틀에서 벗어나서 그려도 스캔이 잘 되니까 다른 모양을 그리는 것도 가능해요. 저는 물고기 프레임을 고르고 프레임이랑 좀 다르게 돌돔을 그렸는데 스캔 잘 됐어요. 여기는 사진이나 영상을 찍을 포인트가 많아서 혼자 가는것보다 같이 사진찍어줄 일행이랑 같이 가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면 기다리지 않고 입장 가능해요. 그리고 아침 첫타임쯤에가 사람이 많지 않아서 관람하기에도 사진찍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평일이었는데도 오전 늦은시간쯤부터는 사람이 많아지더라고요.
잠깐 둘러볼 생각으로 갔는데 같이간 친구가 너무 깊게 빠져서 3시간 넘게 머물다 왔다.
4년전에 팀랫 플래닛을 처음 봤을 때 미디어아트란 장르를 처음접해서 정말 큰 충격을 받았던 것이 떠오른다. 이번에 새로 오픈한 teamLab이라 그때 경험했던 큰 충격을 기대 했지만 플래닛과 많은 부분이 겹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적어서 아쉬웠지만 몇 번을 봐도 최고인 것은 확실하다.
여행 중 기다리는 것이 시간 아까워 프리미엄 티켓을 구매했는데 의외로 일반 티켓을 구매한 사람도 그렇게 많이 기다리지는 않아 돈이 조금 아까운 생각은 들었다.
중간에 설치돼 있는 카페는 꼭 가 보길 추천 한다. 찻잔에 올려진 꽃잎의 영상이 움직임을 따라오는데 기술적인 명과 예술적인 면이 모두 뛰어나 최고의 점수를 주고 싶다
도쿄 아자부다이에 위치한 디지털 아트 전시장입니다. 24년 2월에 개장하였으며, 도쿄의 새로운 랜드마크롸 아자부다이와 함께 필수 관광코스가 된 곳입니다. 이곳은 일반 미술품전시가 아닌 디지털로 만들어 낸 빛과 소리로 다채로운 효과를 볼수있는 전시입니다. 입장권은 우리나라에서도 클룩을 통해서 구매가 가능하며, 성인은 39,600원에 판매중입니다. 저는 평일에 방문했는데도 관람객이 너무 많아서 조금씩 밀렸었고, 핸드폰이나, 카메라는 필수로 지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방들이나, 복도마다 다양한 이미지 효과들이 많은데, 예쁘고 재미있는 인생샷 찍기에는 최고인거 같습니다.
입구를 찾는게 좀 어려웠습니다. 전시장 입구 근처에 락커가 비치되어 있어 전시에 집중할 수 있는 부분은 고평가 합니다. 동선이 확실하지 않은게 컨셉이지만 그부분이 좀 답답했습니다. 전시는 상호작용하는게 꽤 많아서 아동 동반 손님도 괜찮을듯 합니다. 티켓은 예약 추천합니다.
티켓은 예매로 미리 사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현장 구매가 어려워보이고, 제가 간 날도 이미 많은 분들이 매진이라 발길을 돌리셨네요.
빛의 조화라던가 영상물 배치가 매력적이고 시각적인 미가 매우 강조된 현대적인 전시전입니다. 연인이나 아이들과 함께 인생샷 건질만한 스팟이 많이 있는 좋은 에너지 넘치는 공간이네요~
I highly recommend you book online. I saw many people going back because they couldn’t get the ticket on-site.
However, it is a well-arranged and decorated happy place with lots of light and visual effects. It’s a great place for getting good pictures as w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