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호텔을 중심으로 무게감 있는 건물들이 정원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작은 꽃밭도 조성되어 있어 사진 찍기에도 좋다. 관리가 잘 되어 있고 도심 속에서 여유있게 한바퀴 돌면서 산책하기 좋은 곳. 느긋하게 걸으면 한바퀴 도는데 30-40분 정도 걸린다.
근처 숙소에서 묵고 다음 일정 출발 전 들렸습니다.
방문한지 꽤 지나 기억은 잘 안나지만 입장료가 300엔이었던거 같습니다. 카드 사용 가능하고요.
피크닉하러 오셔도 괜찮은 장소입니다.
일본식 옛가옥, 내부 찻집과 식당도 있습니다만 제가 갔을땐 웨이팅이 있어 입구의 푸드트럭에서 떡꼬치 하나 먹었는데 맛있었네요.(인절미에 조청 뿌린 맛)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날씨까지 좋아 원형의자에 누워서 한숨 잘수 있었습니다.(3월중순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