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Shirakawa-go
생각보다 더 넓고 전망대에서 보는 경치는 정말 멋져요! 산책하기 좋은 거리에 자연에 둘러쌓인 마을 분위기가 좋았어요!! 계절마다 다른 느낌을 줄것 같기 때문에 어떤 계절이든 방문하는걸 추천해요 나고야에서 당일치기 버스여행도 있다고 하니 오실분들은 알아보시고 오시길..저는 직행버스 예약해서 다카야마 까지 여행해서 더좋았어요
우선 생각보다 전통가옥집이 가득하진 않았어요. 그래도 너무 귀엽고 충분히 흥미로웠습니다! 마을 초반에 전망대가 있고 마을 끝까지 천천히 둘러보면 3시간정도 걸리는거 같아요ㅎㅎ 개인적으로는 묘젠지 박물관도 구경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실내에서 외부를 보는 풍경이 굉장히 예쁘드라구요. 그리고 마을 맨 끝에 위치한 삼형제의 집도 추천해요. 맨끝에 있어서 사람들이 많지도 않는데 집 3개가 나란히 있어서 굉장히 귀엽습니다:)
네비에 시라카와고를 검색하면 휴게소로 갈 확률이 있습니다. 시라카와고 세세라기 주차장을 검색해야 바로 마을 앞으로 가요. 주차요금은 천 엔이라 다소 비싼 느낌이 들긴 하지만,,, 마을에 별도 입장료가 없으니 이해 가능합니다(박물관은 돈 내야함).
주차장 운영시간이 17시라 그 전에 나오긴 했는데… 17시면 문 닫으니까 차량 입출입 안된다고 막 그래서… 실제로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시라카와고는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워낙 눈이 많이 오는 동네라 저렇게 독특한 모양의 지붕이 발달했다고 하네요. 손을 모으고 있는듯한 형태라고 해서 갓쇼즈쿠리(合掌造り)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사실 이곳의 백미는 겨울인데…ㅋㅋㅋ 푸른 들판과 오래된 가옥들의 조화도 괜찮았습니다. 다만 너무 더워서 몸이 거의 녹아내릴 지경이었고,,, 시간이 늦어서 전망대를 못 가보고 온 게 아쉽네요.
기념품 가게는 주차장 옆에도 있고 마을 안에도 있는데 갓쇼즈쿠리 집 모양의 귀여운 마그넷을 하나 샀어요 ㅎㅎㅎ
나고야에 오면 봐야하는 걸 3개 꼽자면 나바나노사토와 더불어 꼭 들어가는 시라카와고죠.
렌트를 해가는게 어렵다면 하루쯤 나고야에서 현지여행 플랫폼을 이용해 가는게 제일 편합니다. 설명도 잘해주시구요.
벚꽃이 한창 필 때 너무 예쁜 곳이었으며, 커플, 가족 모두 가기에 적합한 관광지입니다.
사진으로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