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히다 민속촌 (히다노사토)
다카야마 시내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일본 전통 마을 보존구역입니다. JR다카야마 역 바로 옆에 위치한 버스터미널에서 1번 빨간색 승차구역에서 버스타고 갈 수 있습니다. IC카드는 불가능하고, 내릴 때 현금을 내면 되는데 100엔 밖에 안 하더군요. (버스터미널 안에서 승차권을 발급할 수도 있습니다.)
시와카라고에 비해 소규모지만 적당한 크기에 알차고 예쁘게 꾸려져있습니다. 호수를 중심으로 전통가옥애 둘러쌓인 형태로, 내부까지 둘러보는데 1~2시간 정도 걸립니다.
입장료는 700엔입니다. 지금 칠석기간이라 8월초까지 소원 걸어두는 나무가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입구에서 우산을 대여해줘서 사용했다가 반납할 수 있었어요!
가옥 안에 들어가볼 수 있어서 재밌었고, 옛 일본 사람들의 살아가는 터전을 구경할 수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한국의 전통 마을과는 사뭇 다른 느낌과 건축양식에 또 한 번 재미를 느꼈네요. 개인적으로 푸릇푸릇한 자연과 잘 어우러지는 목가적인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주차장에 위치한 기념품 상점에서 히다규 소고기 고로케도 드셔보세요~ 🍖
정말 너무 좋습니다. 규모도 굉장히 크고 볼거리도 많아요! 동선도 잘 짜여있고 시라가와코까지 갈 필요가 없네요. 둘다 가봤는데 전 여기에 한표 던집니다 아주 좋아요 ㅎㅎ 저는 여기랑 가까운 료칸에 자리잡아서 접근성 너무 좋았는데 사루보보 버스가 다녀서 다카야마역에서 오기도 편해보였어요. 마지막에 목공예 하시는 장인분이 계시는데 너무 예뻐서 두개나 사왔습니다 강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