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에 위치한 시립 과학관입니다. 주로 물리와 화학 분야에 특화된 과학관입니다. 주말의 경우 일4회에 걸쳐서 과학쇼라고 하는 수업이 진행됩니다. 일본어가 짧아서 구글 번역을 히면서 들었는데 유익했습니다. 그 보다 그 수업에 진지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일본 어린이들의 모습을 보며 왜 일본에 노벨 과학상 수상자가 많이 나오는지 짐작하게 되었습니다.
플라네타륨 봤습니다. 태초 우주에 관한 주제인데 도쿄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며 우주의 시작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예산이 굉장히 많이 썻을 거 같아요 교육영상으로 퀄리티가 매우 좋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 할거 같아요. 검색해봤는데 한국에 이런게 없네요. 여행오신 분들 한번쯤 가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저도 짧은 일본어지만 영상을 보는 것 만으로 좋았습니다.
가격은 성인 600엔이고 50분진행 우주 말고 다른 주제도 있습니다. 단점은 곡선 스크린이라 조금 어지러울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