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서양 손님들이 제일 많았어요!
이틀동안 두 곳 방문했구요.
공항 직원에게 물어보고 추천 받은 가게로 가려고 했으나 자리가 없어서 포기하고 간 곳이 2층 나니나니 ちゃん(나니나니는 앞에 이름이 생각이 안나서요)
거기는 가지마세요.
맛이 별로입니다. 그리고 손님 가려서 서양인 둘이 앉으려고 하자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그 다음 일본인 고객은 앉았습니다.
하지만 4층 アトム는 추천입니다.
김치가 들어있더라구요. 저는 맛있었습니다.
단, 사장님 부부님이 두분이 하시다보니 주문이 밀려서 조금 천천히 나왔습니다.
엄청 배고파서 빨리 먹고싶은 분들은 패스하세요.
하지만 다른 메뉴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메뉴가 늦게 나오니
사장님이 몇번이나 고멘네 고멘네 라고 말해주시더라구요.
첫째날 간 곳이 친절하지 않아서인지 그 말에 마음이 풀렸습니다. :)
오코노미무라 3층 엘리베이터 앞 てつ平 추천해요
정말 분위기도 좋고 직원도 친절해요
히로시마 오코노미야끼 처음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각자 하나는 못먹을것 같아서 둘이서 하나 시켜도 되는지 물어 봤는데 흔쾌히 가능하다고 하셔서 좋았어요
분위기도 너무 좋아요~
Best2 메뉴인 sea food 소바로 주문했는데 아주 맛나요
가게마다 맛 차이가 심하고
대부분 손님층은 외국인 80% 이상인 관광지입니다
어쩔수없이 서비스 맛 가격은 떨어질수밖에 없겠죠
제가 픽한 가게는 너무 맛없었네요
좀 심할정도로 더럽기도했습니다
건물 전체가 오코노미야키 가게인건 매우 특이했습니다 다시 간다면 구경만하고 다른곳에서 먹을것같네요
현지 로컬인들은 절~대 안간다고 하네요
4층 ええがい에서 먹었습니다. 차라리 맛집을 가라 이런 리뷰도 많이 있지만 일부러 이런 분위기 느끼는게 또 여행의 한 부분 아닌가 싶네요. 살짝 무뚝뚝한듯 챙길 것은 다 챙기시는 사장님이 열심히 구워주십니다. 뭘 시킬지 몰라 그냥 히로시마니까 히로시마 스페셜로 시켰습니다. 접시에 먹을래 철판에 먹을래 물어보셔서 기분 내고싶어서 철판에 먹었습니다. 기본적으로 크기가 크다보니 파도 엄청나게 올라가는데, 이 파가 없었으면 물렸을 거 같아요. 파 덕분에 한판 다 먹었습니다. 옆에 아저씨는 테판야끼 시켜드시던데 저도 먹어보고 싶었으나 오코노미야끼만으로 배불러서 스톱했습니다. 드링크 2잔까지 해서 2000엔 가까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