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관은 열지 않아서 가지 못 했고 대신 옆의 불상 박물관에 갔습니다.
이곳도 사슴은 굉장히 많고 경치도 좋습니다.
오디오 가이드는 한국어도 있는데 대여료는 500엔입니다.
재질, 시대, 지역, 방식에 따른 정말 다양한 불상들이 있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특히 신라 등 한반도에서 건너간 불상도 있습니다.
일부 불상은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한국어 설명도 있기 때문에 관람에 불편함은 전혀 없습니다.
역사나 불교에 관심이 있는 분께는 강력히 권합니다.
나라공원 입구에 있는 국립박물관입니다. 역사와 불교에 모두 관심이 많지만, 다소 불교전시물 위주로 구성된 점이 조금 아쉬웠네요.
나라의 고대 역사와 관련된 설명 부분이 들어갔으면 더욱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진촬영이 대부분 불가합니다. 영국, 프랑스의 유명 박물관.미술관도 모두 허가되었는데 이 점도 다소 아쉽네요.
다만 나라의 상징적인 박물관이며, 근처에 유명한 사찰들이 많기 때문에 불교에 관심이 있다면 방문해보셔도 좋습니다.
도다이지 갔다가 방문 했는데 문을 열지않아 내부 관람은 하지못했어요 외부 공원에는 사슴들이 많이 있고 사슴먹이인 센베를 200엔에 판매하는 작은 가게가 있어요 먹이를 손에 가지고 있으면 사슴들이 마구 따라 다닙니다 사슴들은 대부분 만져도 가만히 있어요 나라는 사슴들의 천국인것 같아요 외부공원에는 7군데 사진 스팟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