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평범한 백패커임. 가미코치 버스터미널에서 6시에 출발, 정상은 18시에 도착. 배낭은 15kg. 무게를 줄이고 또 줄이시길 권고. 절대 나같은 바보가 없길 바람. 더 높은 산도 가봤지만 이런 조건으로 여기를 하루에 다 오르는건 매우 매우 강인한 체력을 필요로 함. 덕분에 지옥 맛 제대로 보고, 죽이는 경치는 보고 여하튼 자연 앞에 항상 겸손하자는 교훈 얻어감.
야리가타케는 해발 3,180m로 일본에서 5번째로 높은 산으로, 히다산맥 남부에 위치하며, 나가노현 마츠모토시와 오마치시, 기후현 다카야마시를 잇는 군 경계 중 하나입니다.
얼음과 눈의 침식으로 인해 군다케는 하늘을 향한 창처럼 생겼으며, 매우 날카롭고 가파른 산으로, 일본 100대 산 중 하나로 선정되어 등산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최초의 성공적인 등반가는 1828년 7월 28일 역사의 한 순간을 쓴 나카타 마타지로(Nakata Matajiro)와 승려 하루타카 마스터(Harutaka Master)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