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를 먹여 살린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규모가 대단하다. 100년의 긴 세월 동안 원폭이라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데 큰 기여를 한 기업으로 히로시마 사람이라면 애착을 가질만한 기업일 것같다. 기업의 과거와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시대별 자동차를 잘 전시해 놓았고 생산 현장도 바로 눈 앞에서 자세하게 볼 수 있는 흔치않는 기회였다. 영어 가이드가 있어 소통에도 어려움이 없었다.
히로시마인이라도 좀처럼 갈 기회가 없는 마쓰다 뮤지엄은, 투어의 인원수가 곧바로 메워지기 때문에라고 생각해.
영어로 가이드만 있어 관광객이 대부분이고, 의외로 열광적인 팬들이 운전석을 대신해 타는 기념 촬영에 흥미를 느끼는 것을 보면, 파밀리아와 같은 일본에서 사랑받은 차는 세계에서도 여러 추억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구나 세계에 운반하는 컨테이너선을 보면서 생각한다.
이 가이드 투어는 집합하면 일로 버스로 10분 정도의 다리를 건너는 공장으로 향한다.
그리고 접수의 1층 안쪽에 있는 탈리즈는 투어 참가자에게는 커피 반액의 특전이 있기 때문에 출발 전이나 끝난 후의 여운에 잠기면서 마쓰다카를 바라보면서 가는 것도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