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월 아들 데리고 갔는데 꽤 좋아했습니다.^^
나중에 기억은 못하겠지만 엄마인 제가 동물을 너무 좋아해서 제일 신났습니다.
큰 동물원은 아니지만 동물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여럿히 사는 동물들은 그래도 괜찮은데.. 북극곰이나 오랑우딴 등 혼자 갇혀 사는 아이들은 매우 불쌍하기도 했네요~ㅠㅠ
이럼 동물원을 가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동물을 너무나 좋아하는 1인으로서 여행지마다 동물원을 방문하게 되네요~ ㅠㅠ
먹을만한 레스토랑이 많지 않고 일요일이라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곳들이 곳곳에 있으니 도시락 싸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편의점 도시락이라도^^
팽귄 수영하는거 보시면서 도시락 드시는 거 추천합니다.!
실내공간에 여러개의 의자와 몇 개의 테이블이 있습니다.
입장료는 600엔으로 매우 저렴하지만 주차비를 따로 지불해야 합니다.
4~5시간정도 있었는데 주차료 1000엔 나왔습니다.
생각보다는 저렴했네요~~^^
동물원 들어가는 입구의 길이 매우 복잡하니 아침일찍 가는 걸 추천합니다.
오전9시 오픈이니 오픈시간 맞춰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