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Kiyosu Castle
성 자체가 규모가 그다지 크지 않아 관람하는데 시간이 별로 소요되지 않습니다.
입구에서 보증금을 받고 외국어 가이드 기계를 대여해 준다고 적혀있습니다.
내부는 박물관 같은 느낌이며 최상층에서 근처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바로 옆에 철도 노선이 있어 신칸센을 포함한 여러 열차들을 볼 수 있습니다.
멀지 않은 곳에 기린 나고야 공장이 있어 묶어서 방문하기 좋습니다.
입장료 400엔 있으며 현금으로 계산하였습니다.
일본 전국시대의 이마가와 가문의 영지였으나 그 후 오다 가문이 이 성을 소유하게 되어 이곳을 거점으로 삼았다. 그 덕에 인근에 오다 노부나가와 관련된 것들이 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 시기 이 성을 해체하여 나고야 성의 한 망루의 자재로 사용했다고 한다. 원래의 위치는 현재의 기요스 공원인데, 기차 선로가 놓여진 관계로 원래 자리에 복원하지 못하고 이곳에 새로 지었다. 복원이라고 하기도 뭣할 정도로 원래 위치도 아니고 철근 콘크리트로 지어 굳이 방문할 필요는 없어보인다. 접근성도 좋지 않고 주변에 볼 것들도 없다. 다만 야간에 다리와 조명이 어우러진 모습은 꽤 볼만하다.
나고야 기린맥주공장 시음투어 하고
겸사겸사 걸어서 온 곳 입니다(15분정도 소요)
원래 이 위치에 있던 성이 아니기도 하고, 역사적 의미도 없는 새로 신축한 성이라서
주변만 돌아다니면서 사진찍고 구경하시는걸 추천해요
그래도 정면쪽에 빨간색 다리랑 어우러져서 사진은 이쁘게 나오는거 같습니다
성 내부에는 역사적인 내용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역에서 기요스성까지 가는 길에 있는 옛 성터의 분위기가 좋습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에서 본 모양의 다리와 성의 모습을 실사판으로 본 모습도 좋았습니다. 스즈메의 문단속에 나오는 모습을 보려면 신칸센 선로를 지나서 메이테츠 나고야역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다리와 성을 지나 뒷쪽으로 돌아가면 또다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화장실도 다리 반대편 출구쪽에 있습니다. 성내에 있는 일본식 정원도 괜찮습니다. 작은 연못에는 잉어가 제법 있습니다.
성 내부는 들어가지 않았습니다.(이미 나고야성, 이누야마성을 보고 왔어요).
기념품점에서 잠시 쉬면서 다양한 제품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