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Kiyosu Castle
나고야 기린맥주공장 시음투어 하고
겸사겸사 걸어서 온 곳 입니다(15분정도 소요)
원래 이 위치에 있던 성이 아니기도 하고, 역사적 의미도 없는 새로 신축한 성이라서
주변만 돌아다니면서 사진찍고 구경하시는걸 추천해요
그래도 정면쪽에 빨간색 다리랑 어우러져서 사진은 이쁘게 나오는거 같습니다
성 내부에는 역사적인 내용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역에서 기요스성까지 가는 길에 있는 옛 성터의 분위기가 좋습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에서 본 모양의 다리와 성의 모습을 실사판으로 본 모습도 좋았습니다. 스즈메의 문단속에 나오는 모습을 보려면 신칸센 선로를 지나서 메이테츠 나고야역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다리와 성을 지나 뒷쪽으로 돌아가면 또다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화장실도 다리 반대편 출구쪽에 있습니다. 성내에 있는 일본식 정원도 괜찮습니다. 작은 연못에는 잉어가 제법 있습니다.
성 내부는 들어가지 않았습니다.(이미 나고야성, 이누야마성을 보고 왔어요).
기념품점에서 잠시 쉬면서 다양한 제품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전국시대 말기에 기후성이나 나고야성이 만들어지기 전부터 오와리 지역의 본성이였던 곳여서 존재감이 상당한 성입니다. 하지만 지금 복원된 성은 위치도 원래 위치도 아니고 주변 공원 빼고는 부속건물없이 천수각만 덜렁 있기 때문에 굳이 입장하진 않았습니다.
성으로 향하는 다리에서 성도 예쁘게 보이지만 기차가 지나가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성 외관은 깔끔하게 생겼습니다.
이 곳만을 위해 나고야에서 찾아올 것은 아니지만 주변에 있는 기린맥주공장 이나 이 곳 기요스 시에서 시작한 코코이치반을 방문할 때 동선을 짠다면 나쁘지 않습니다.
나고야 교외에 있는 한적하고 작은 성. 성 내부는 현대식으로 재구성하여 과거 성 구조는 볼 수 없지만 다양한 박물관과 볼거리로 구성되어 있다. 성 자체도 아담하면서 알찬 느낌이고, 입구에 오면 볼 수 있는 붉은 다리에서 보는 풍경 또한 볼만하다. 입구 앞에 있는 기념품 가게이자 작은 카페에서 음료수나 간단한 기념품을 부담없이 사갈 수 있다. 아직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외국인 방문이 적은 곳이지만, 계속 혼자만 알고싶은 명소. 기요스 역에서 걸어오면서 볼 수 있는 교외 풍경도 소소한 볼거리였고, 주차장도 성 규모에 비해 넓게 마련되어 있어서 차를 타고 와도 부담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