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가게된 일본 3대정원이라는 겐로쿠엔
많은 눈이 내려서 뜻하지않게 설경을 즐기게 되었는데 추운것과 별개로 어디를 사진을 찍던 근사한 풍경사진이 될만큼 멋진곳이었요.
기대는 많이 안했지만 기대를 해도 만족했을거에요.
눈을 안치운곳을 보니까 정강이 까지 눈이 쌓였던데 지속적으로 길을 치우시는 분들이 계셔서 큰 불편함은 없었어요.
개인적으로 꽃피는 시즌에 와서 다시 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관리가 잘 된 아름다운 정원!!!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을 수도 있는 규모이지만, 공원 안의 곳곳엔 아름다운 나무들과 풀, 이끼, 맑은 물, 돌, 호수, 각종 조형물 등등,
과연 일본 최고의 정원이라는 것을 실감나게 느낄 수 있었다.
가나자와 역에서 도보로 30분, 버스로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