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에 큰 흥미 없었는데. 입장료1400엔이 아깝지 않았네요.
티켓 구매하면 중앙 쪽 전시를 볼 수 있고.
유명한 수영장?도 티켓 구매하시고 당일 사이트에서 시간별 예약 하셔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무료 전시 공간도 많고, 전체적으로 좀 공원 같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느낌이 있었어서 산책 추천합니다.
날씨가 안좋아서 밖 조형물들은 잘 못봤고 수영장도 밖에서는 못보긴 했습니다.
다만, 수영장에 입장했을 때 왜 여기보려고 찾아오려는지 알것 같더라구요. 비가와서 그런진 몰라도 신비한 느낌이 들었어요.
금요일 오전에 방문 했는데 다른 테마관 관람하다가 시간 보다 미리 가도 들여 보내주셨어요. 시간제한이 있긴 하지만 사진찍고 눈으로도 충분히 담고 나올 수 있는 시간입니다.
예술의 세계는 어렵지만 지하쪽 개인전이나 다른 전시관들도 볼만 했습니다.
작년 여름 대지진 전에 방문했습니다. 아마 닫는 시간이 8시였을텐데 7시쯤 방문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7시 쯤에는 사람이 그리많지않아 빠르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미술관의 유명한 작품인 수영장 안에 들어가기 위해선 미술관 내에서 예약이 필요합니다.
상당히 좋은 작품이 많았어서 기억에 남습니다. 특히 유령인지 드레스인지는 잘모르겠는 작품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직접보면 정말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