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칸다 묘진 신사(神田妋神社)
엄청나게 많은 구글 리뷰수에 비해 5월 마츠리 기간이 아니라면 사람이 거의 없는 고즈넉한 신사.
개인적으로는 일본 도심 신사중에서도 꽤나 좋았다.
아키하바라에서 꽤 걸어와야 있는 지역이다 보니 마음먹고 가야지 하지 않는 이상 방문하기 힘들어 외국인 관광객이 그리 많지 않았다.
어쨌든 아키바 근처에 있는 신사이다 보니 위키 피셜 오타쿠에 익숙해서 그런가 V튜버나 각종 애니들하고도 콜라보를 하는 모양
일본에서 처음으로 가본 신사였습니다~
일본대학 입시를 준비하던 그 당시 첫일본이자 첫신사였던 간다묘진에서 합격부적을 샀던 기억이 납니다. 그 부적을 애지중지 가지고 다니며 기도했는데 결국엔 입시에 실패하고 한동안 잊고 다니다가 그 후 3년뒤 작년부터 일본에서 공부를 하게 되었네요!
그래서 간다묘진하면 그때의 합격부적의 추억도 새록새록 합니다~
한번쯤 가보셔서 본인이 원하는 부적을 하나 사보시는 것도 추억이자 마음 한 곳 든든한 지원군이 생기는 경험을 하게 될거 같네요!
아키바 근처에 있어서 애니메이션이나 버튜버와 한 번씩 콜라보를 하는데 그럴 때 오면 한정 굿즈를 구매할수 있어요. 그리고 옆 계단에는 러브라이브의 배경이 된 계단도 볼수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의 이야기를 제외하고도 신사 자체의 분위기도 좋고 예뻐서 아키하바라에 갈 때면 세트로 항상 방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