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이쓰쿠시마 신사(이쓰쿠시마 신사)
24년 10월 말, 히로시마 여행 중 방문했습니다. 사실 한국의 미디어에서 유명해졌기 때문에 많은 한국인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으나, 한국인은 거의 없었고 프랑스 등 여러 유럽 국가에서 온 관광객들이 많았습니다. 낮에는 흐렸기에 저녁 일몰 즈음에 가서 관람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해질녘에 바라보는 신사의 모습은 아름다웠습니다.
세계 문화 유산이라길래 방문해 봄. 일본인들에게도 유명한 히로시마의 대표적인 관광지. 그래서 외국인도 많고 현지인도 많은 듯. 바다위에 떠 있는 듯한 도오리가 볼만하다. 공항에도 대표적인 관광지로 그림이 걸려 있을 정도니 이해가 된다. 히로시마 시내에서 멀지 않기 때문에 방문할 만한 가치가 있다. 시간대에 따라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반나절 정도는 섬에 머물면서 시간 대 별로 살펴 보는 것을 추천.
히로시마 여행의 꽃은 바로 이곳!!
#이쓰쿠시마 #신사 #嚴島神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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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위에 장엄하게 배치된 도리이의 모습은
그냥 바라만 봐도 뭔가 웅장하고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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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빠져있을때 가면 도리이 근처까지 걸어가서
사진도 찍을 수 있으니 그것또한 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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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역시 물에 떠있는 모습이 더 멋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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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나 구글맵에 밀물 썰물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고 원하는 시간에 맞춰서 가는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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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역에서 전철을 타고 미야지마 역에 내려서
페리를 타고 들어갈때 선착장 두군데 중에
오른쪽것으로 타면 배위에서도 도리이를 볼수있습니다.
(지인 가이드 찬스가 이래서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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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서 어디 관광지 돌아다니는걸 질색하는 나이지만
이 히로시마에서 여길 안왔으면 정말 후회할뻔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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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리이 사진찍는데만 1시간정도 쓴듯 하다.
히로시마 여행은 반드시 이곳을 구경하는걸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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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쓰쿠시마 신사는 일본에서 가장 독특하고 아름다운 신사 중 하나로, 미야지마 섬의 상징과도 같은 장소입니다. 특히 물 위에 떠 있는 듯 보이는 거대한 도리이는 사진으로만 보던 그 모습보다 훨씬 웅장하고 신비로웠습니다.
좋았던 점:
1. 물 위의 신사: 신사가 조수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밀물 때는 물 위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이고, 썰물 때는 가까이 걸어갈 수 있어 두 가지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밀물 때의 풍경이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2. 거대한 도리이: 바다 위에 서 있는 도리이는 정말 압도적이었습니다. 가까이서 보면 나무의 결이나 세월의 흔적이 느껴져 그 크기와 아름다움에 다시 한번 감탄하게 됩니다.
3. 섬 전체의 분위기: 신사만이 아니라 미야지마 섬 자체가 너무 평화롭고 아기자기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사 근처에서 사슴을 만날 수 있었던 것도 재미있는 경험이었어요.
4. 교통의 편리함: 히로시마에서 페리로 이동하면 금방 도착해요. 이동 과정 자체도 여행의 일부로 느껴질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 점:
1. 관광객의 붐빔: 유명한 관광지라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사진 찍기 좋은 장소에서는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였어요. 조용히 신사를 느끼고 싶다면 이른 아침 방문을 추천합니다.
2. 입장료: 신사 내부를 들어가기 위해 입장료를 내야 하는데, 전반적인 시설 관리와 관광 가치에 비하면 납득할 만했지만, 무료인 다른 신사들과 비교하면 조금 비싼 느낌도 들었습니다.
총평:
이쓰쿠시마 신사는 단순한 신사를 넘어 일본의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특별한 장소였습니다. 관광객이 많고 입장료가 있지만, 그만한 가치가 충분히 느껴지는 곳이에요. 특히 밀물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신사의 매력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히로시마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추천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