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5 첫 방문
무료로 방문이 가능한 절로, 그 크기는 대충 둘러보는데 3분이면 충분할 정도.
불교에 크나큰 관심이 있는 게 아닌 이상 꼭 들를 필요는 없으나, 사진의 이끼 낀 불상은 확실히 명물이다.
가볍게 사진 한 장 찍고 기도 한 번 올리고 오는 것도 도톤보리 주요 거리에서 그리 멀지 않으니 나쁜 선택은 아니다.
또 기도를 올릴 때는 초나 향을 키는 것 외에도, 이끼 낀 불상에 물을 끼얹은 후 비는 모양이다.
정해진 순서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앞 사람이 왼쪽 작은 불상 -> 오른쪽 작은 불상 -> 가운데 큰 불상 3번 물을 끼얹길래 그대로 따라했다.
도톰보리를 거닐 때 그냥 한 번 들리기 좋은 관광지.
찾아올 곳은 아니지만 적당히 한번 들려도 나쁘지않음. (사실 안들려도 아쉬움 없을 것 같음)
- 백제의 스님들이 와서 만든 사찰. 남녀의 연을 좋게 해주는 사찰로 유명함.
- 골목 사이에 있어서 해당 골목을 지나친다면 들려도 나쁘지않음.
- 도톤보리 안에 있어서 확실히 관광객들이 엄청나게 많음.
- 딱히 볼 거리는 없음.. 5분이면 충분히 봄.
- 관광객이 많다 보니 향을 많이 피우게 되고 그래서 좁은 공간에 향 냄새가 너무 많이 나서 좀 힘들었음.
- 밤에 오면 분위기 있을 것 같음.
어쩌다 들린 절인데 엄청 친절하신 일본인 아저씨가 이끼낀 동상에 물 어떻게 부어야 하는지, 향 피우는 것 등 엄청 친절하게 알려주셨다. 동상에는 먼저 손을 왼손 오른손 씻은다음 가운데 동상에 3번 오른쪽 한번 왼쪽 한번 그리고 가운데 다시 한번 부은다음 기도를 올리면 된다! めっちゃ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