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Higashiyama Botanical Garden
나고야시에 있는 히가시야마동식물원 입니다. 나고야 시내(사카이)에서 지하철 타면 20분정도 걸립니다.
부지가 꽤 크고 넓습니다. 동물원의 맨끝 건너편 부터 식물원이 나옵니다.
주말이나 연휴에 가신다면 오전중에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후부터는 사람이 많아집니다.
티켓(500엔) 줄서기 싫으시면 trip.com 에서 전자티켓 구매 가능합니다. 매표소직원한태 QR코드 보여주시면 됩니다.
동물원 자체는 가볍게 보기 좋은 곳 입니다. 생각보다 크지않고 금방 돌아봅니다. 저는 3월말에 갔었는데, 오전에 가니 잔다고? 안 나오는 동물들이 많더군요...
동물 중에는 랫서판다와 코알라가 제일 인기가 많더군요. 코뿔소와 아시아코끼리! 도 대단했습니다. 그외에도 호랑이도 있고 사자도 있고 기린도 있고 곰도 있고 맥도 있고 바다사자도 있고 고릴라도있고 코모도왕도마뱀! 도 있습니다.
북극곰은 다리다쳐서 요양중이고, 조류관찰관은 조류인플루엔자 때문에 출입금지더군요. 아쉬운 부분이였습니다.
동물원 답게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제일 많았습니다.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 다닙니다. 중간중간에 앉아 쉴 수 있는 곳이나 음식 먹을 수 있는 곳, 돗자리 펴고 쉴 수 있는 잔디밭도 있습니다. 오리배나 작은 보트를 탈 수 있는 작은 못도 있습니다. 그리고 동물원 시작과 끝을 연결하는 모노레일도 있고, 근처에는 작은 관람차와 전망대타워도 있습니다. 어린이와 함께 나고야를 여행중이시라면 나고야항시트레인수족관과 함께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P.S 케모노프렌즈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도 추천드립니다. 아라이상과 페넥여우의 사육장이 거의 붙어 있는데 아쉽게도 페넥여우씨는 잔다고 못 봤습니다...
500엔 입장료이지만 두 배 이상 냈어도 아깝지 않을 것 같습니다
굉장히 넓습니다... 점심 먹고 12시30분쯤 도착하였으나 폐장시간까지 보고도 다 볼 수 없어 일부 생략하였습니다
식물원 쪽은 동물원보다 한참 넓고 경사가 좀 있으니 동선 짤때 참고하시는 게 좋습니다(셔틀이 있긴 한데,20분 간격에 9인승입니다.... 사실상 못 탐)
나고야를 온다면 나고야성 만큼이나, 아니 우선 여기를 와야하지않을까 싶을정도로 잘 가꾸어진장소.
주말에 와버려서 많은 인파에 휩쓸리느라 동물원은 식물원으로 가는길에 보이는 친구들만 잠깐잠깐 보고 식물원으로 바로 갔습니다.
식물원도 규모가 많이 큽니다. 다른계절보다 가을이 정말 이쁠것같은 장소였어요.
[저렴하고 편리하게 우수한 동물원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
나고야 중심지에서도 매우 가까이 있는 동물원입니다. 500엔에 입장 가능하며, 140엔을 더하면 타워까지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많은 동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동선의 낭비가 없는 곳이라 관람하기 좋은 환경이었습니다.
다만 몇몇 동물들에게는 다소 부족하고 부실한 환경이 아니었나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북극곰의 척박함이 느껴지기도 해서 한편으론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인도코뿔소가 가장 인상 깊었는데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관람이 가능했습니다. 기린도 마찬가지로 다른 동물원보다 관람 환경은 좋았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