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25
평일 점심시간 쯤에 갔습니다
모토하코네항에서 가는 길이
되게 한적하고 무드있어서 좋았어요
숲쪽으로 들어가면 붉은 도리이와
울창한 나무들의 조화가 너무 좋았습니다
신사 안에는 생각보다 사람이 없었어요
관광객이 많이 오지만
본래의 모습을 잊지않고 이어가는?
그런 신사인 것 같았어요
의식용 복장을 입고 제단에서
의식을 치루시는 분도 봤고
부적이라던가 상품 파는 곳에 일하시는 분들은
무녀복을 입고 계셨어요
아쉽게도 평화의 도리이는
제가 방문했을 때 통행금지라
멀리서 일부 모습만 보고 왔지만
제대로 봤다면 정말 이뻤을 거 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