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하코네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곳.
하코네 패스를 사면 할인됩니다.
건물로 입장해 맨 아래층으로 내려가 바깥으로 나가야 시작입니다.
안내 책자를 따라 크게 한바퀴 돌면 됩니다.
초반부를 감상하며 역시 나는 예술적 안목이 없는건가 실망했지만, 진면목은 중간부분 부터였습니다.
15분이면 볼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빠져들다 보니 2시간 가까이 구경했네요.
넓은 공원에 다양한 예술품들이 랜드마크 처럼 박혀있습니다.
입장료가 아깝지 않았습니다.
아침 10시부터 하코네유모토역에서 시작해 5시 정도에 다시 돌아왔는데 이곳을 유일하게 루트에 추가했었습니다
신주쿠행 로망스카가 저녁6시 반 넘어서도 있으니 가능하다면 여긴 꼭 들르시길 바랍니다
풍경과 예술품 그리고 다채로운 길이 지루하지 않게 해줍니다
그 정점엔 피카소의 작품들이 나름 많이 있는 전시관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