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Fushimi Sake District (Sake Breweries)
사케를 체험해보고싶다 하면 와볼만한곳,
16종류 체험도 있고
9종류술과 9종류 메뉴 체험도 있지만
본인은 3종류의 술을 맛보았습니다.
오리지널 술이 생각보다 취향에 맞았고 근처에 마신 술을 살 수 있는 가게도 있습니다.
직원이 불친절 했다는 리뷰도 있었지만 지금 가본 경험으론 두분 다 친절했음
보자마자 이미 취해서 정신 놓을 것 같은 사케 18종 샘플링 세트는 이곳의 간판, 시그니처이니 반드시 먹어보도록 합시다. 마음 깊이 따뜻해지고 훈훈해짐.
술 너무 맛있고, 술이랑 페어로 내주는 안주도 퀄 좋고(안주 + 술 페어링 세트가 따로있음), 안에 있는 다른 식당에서 배달시켜 먹을 수 있는 시스템 등등 너무 좋긴 한데, 뭔가,,,, 뭔가 사케 "양조장"? 느낌은 안나서 생각과는 다르다고 느끼긴 했다. 옛날에 후시미에서 진짜 양조장에서 너무 맛있는 생사케 마셨던 기억이 있어서 그거 생각하고 갔는데 달라서 약간 실망했음. 근데 여기가 별로라는건 아니고, 여긴 여기 나름대로 매우 다양한 사케를 편하게 마실수 있어서 좋았다.
그건 그렇고 여기 아재들은 어떻게 사케 18잔 인당 한세트씩 하고 있는거임??? 나는 그거 먹으면 진짜 집에 못갈거 같던데??
교토시에서 남쪽에 위치하는 후시미는 옛날부터 니혼슈의 제조가 융성한 곳인데요. 지금도 키자쿠라나 겟케이칸 등 일본의 대기업 주조메이커의 양조장이 모여 있답니다. 니혼슈에 흥미가 있으신 분은 양조장 견학이나 박물관도 있으니 꼭 한번 견학해 보시는 것도 좋을거예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후시미 사카구라 코우지는 후시미의 사케를 한 곳에 모아 비교해가며 마실 수 있는 먹거리촌이랍니다.
후시미 양조조합에 소속되어 있는 17군데 양조장의 니혼슈를 모두 진열해둔 니혼슈 카운터에서는 키키자케(사케의 품질을 판정하는 것)를 할 수 있는 셋트「키수이(KISSUI)」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50 ml씩 17군데 양조장의 사케를 모두 비교해 볼 수도 있답니다. 안주로는 내장전골이나 코치튀김 등을 포장마차 코너에서 기호에 따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답니다. 니혼슈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최신 명소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