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몰아친 안개 한치 앞도 볼수 없었습니다.
아무도 없는 경내
그리고 불화속 부처님
묘하고 신비한 경험을 했습니다.
한발자국도 움직이지도 못하고 그냥 멍하니
불화를 바라보다 도망치듯 경내를 빠져 나왔습니다.
돌아오는 내내 부처님 얼굴이 생각났습니다.
다시금 방문하고 싶습니다.
불교를 믿거나 관심 있는분은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일본 천태종의 총본산입니다. 무조건 와보셔야해요 가는곳마다 그림처럼 예쁩니다.
불심이 절로 드느곳이에요.
다만 현재 본당이 공사중이고 2019년 기준 약7년 남았어요.. 공사중에도 관광객들이 들어가서 볼 수 있게 잘 해놨습니다.
혹자는 걸어서 리프트타는 곳까지 간다거 하는데 그건 힘들 것 같고 역에서 버스로 이동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