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시리의 명물인 쇄빙 유람선입니다. 아바시리 앞바다에 펼쳐진 광활한 유빙을 부수며 항해하는 재미가 매우 각별합니다. 승선시 400엔을 추가로 내면 배 앞부분의 우등석에서 편안하게 유빙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역시 갑판 위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유빙을 보는것이 더 좋아보였습니다. 덕분에 잊을 수 없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겨울철 홋카이도에 오신다면 꼭 오로라호를 타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진짜 색다른 경험..
유빙 크루즈가 3300엔이라 조금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타고나면 정말 만족...
같이 간 조카가 홋카이도 1주일 여행동안 가장 기억남고 좋았던 것이
이 유빙선 탄거라 했거든요...
주말표는 한달전에 이미 매진 되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셔야 합니다.
아바시리 오신다면 꼭 타보세요...
인터넷에 10%할인 쿠폰도 있으니 챙겨 가세요..
일본어 잘 모르시면 구글맵 쇄빙선 오로라 복사하셔서 구글앱사이트에 그냥 붙이면 쉽게 쿠폰 찾으실 겁니다...
오호츠크해의 쇄빙선! 우와~ 하고 감탄이 나는 광경이 계속 됩니다. 금액 추가하고 앞쪽에 앉아서 관람했었는데요. 보통 다들 밖에서 나가서 보다보니까 좌석 위치는 크게 의미 없는 것 같아요. 마지막에 다시 항구로 돌아올 때 인근 상점분들이 반갑게 인사해 주시는 게 참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