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노 리조트의 토마무 스키장을 끼고 리조나레 토마무와 더타워 리조트가 규모 있게 펼쳐져요. 초보부터 상급자 코스까지 만족시키는 스노우 파우더로 유명한 설질은 말할 것도 없고요. 저는 리조나레 토마무에 머물렀는데 뛰어다녀도 될만큼 넓은 객실 안에 사우나와 자쿠지가 있었어요! 완전 대만족~ 2박 3일 있었는데 하룻밤더 머물고 싶을만큼 아쉬웠어요.
눈밭을 달리는 ATV도 타고, 노천탕에도 들어가고, 물의 교회도 구경하고, 아이스빌리지에서 엽서도 쓰고, 맛있는 조식과 석식을 먹고, 하루종일 너무 즐겁게 놀다가, 객실 들어가서 자쿠지랑 사우나 하면서 사케와 맥주를 즐기는 기분!
가족여행으로 최고인 휴양리조트. 미나미나비치도 어린아이들이랑 놀기에 좋고, 기린노유도 숲 전망이 좋고 리프레시되는 느낌이었습니다. 호타루? 식당가 가기전에 오른쪽으로 가면 나오는 술집겸 식당 있었는데 해산물은 신선한지 모르겠고 점원들이 지쳐보였습니다. 조식당은 니니누푸리가 할 보다 맛있고 가지수가 많았어요. 운카이테라스 올라가는 곤돌라도 대기의자 잘 되어있고 번호표로 순번 알려주는 식이라 기다림에 지치지 않았습니다. 아쉽게도 운해는 못봤지만 왕복 곤돌라에서 사슴도 보고 좋았어요. 팜도 소랑 양 등 동물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했어요. 다음에 또 방문하면 좋을 것 같아요
12월 9일 방문하였습니다. 개장한지 2주 조금 안된상태라 조기방문 할인처럼 웹으로 10프로 정도 곤도라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두둥. 개장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리프트가 딱 하나 열려있었어요 ㅠㅠ 세상에.. 그리고 이용할 수 있는 슬로프도 초보자용 딱 하나 였습니다. 스키부츠나 각종 스키 장비를 빌리는 건 할인금액도 아니였는데.. 고작 곤도라 티켓 10프로 할인받고 이런 경우는 좀 사기같다는 생각까지 들더라고요. 제일 유명하고 큰 스키장이라해서 간건데 즐길 수 있는게 너무 한정적이여서 속상했습니다.. 이 정도면 좀더 준비를 해서 개장을 하는 게 맞았을거 같습니다. 가시려는 분들은 개장하고 최소 2주 이상은 지나서 가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한 3년전에 방문했었던 키로로 스키장이 훨씬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