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 호텔 체크인 시간이 남아 무더운 시간이지만 방문했습니다. 하코네 프리패스가 있으면 입장료 550엔이 무료라 더 매력적으로 느꼈습니다. 공원이 작지만 이쁘게 가꾸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7월 더위에 이 공원만을 위해 방문하는것은 추천하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다만 주변에 전망 좋은 카페를 찾고 계신다면 공원 내 카페 추천드립니다.
별로 기대안하고 갔는데 생각했던거보다 정말 좋은곳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시즌에 가서 그런지 트리나 크리스마스 관련 장식들도 많아서 예뻤고, 공원 안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파는 장미소프트아이스크림이 정말 맛있습니다. 꼭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장미잼맛이 나는데 너무 맛있어서 안에서 팔고있는 장미잼도 샀습니다. 애프터눈티도 하고있는거 같았습니다.
공원 안에는 공방도 있는데 이곳에서 도자기, 컵만들기 등 여러 체험도 가능하고 기념품으로 여러가지 구매가능합니다. 사진에 있는 상자에는 별사탕? 장미차 등을 넣어서 구매하는게 가능합니다.
하코네에서 추천코스에서 빠지지 않고 나오길래
가봤는데 규모도 작고 관리도 제대로 안되어 있고
화장실이 일단 너무 오래된 타입이라 겉으로 보기만 하고 아예 들어가지를 않았습니다 550엔하는 티켓을 끊고 들어가면서 입구에 여러가지 녹차등을 맛보는 코스도 있길래 그나마 기대하고 들어갔더니 그 코스는 700엔을 따로 내야 하더라구요 -.- 녹차한잔하고 모찌나 과자를 주던가.. 그래서 안 했습니다. 다만 유리공예를 직접 하는 코스가 있었는데 시간대가 안맞아 대충 구경만하고 나왔고요, 나름 기대했던 사시사철 장미공원은.. 이제 겨울이 다가와서 그런지.. 기대했던것과는 많이 다르네요 봄 여름에는 예쁘겠죠.. 그걸 감안한다고 해도 다음엔 안올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