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Senkoji Park
2024.10.07
돌계단을 따라 천천히 오르다보면 등 뒤로 보이는 풍경들의 모습이 조금씩 달라진다. 고즈넉한 집들 사이에 푸른 바다가 고개를 드민다. 비가 오는 날, 고양이를 만나는 건 어려웠지만 다행히나마 한마리를 만날 수 있었다. 높게 자리한 전망대와 센코지 절까지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조그만 소도시. 걸어가기엔 부담스럽고 차타고 가기엔 주차할 곳이 마땅히 없어서 자전거렌트를 햇다면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저렴한 가격에 케이블카를 탈 수 있는데 편도로 끊는 것을 추천한다. 올라가면 팔각정 같은 전망대 올라가서 구경하면 상당히 매력적인 도시란 것을 알 수 있다. 내려오는길은 굳이 케이블카를 타지말고 걸어서 내려오다보면 신사도 있고 안에 아기자기한 캐릭터들도 있다. 그리고 골목길로 내려오다보면 고양이마을답게 길고양이들이 널부러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