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시 공원: 가와구치호 앞 오이시 공원에 갔다. 꽃길을 따라 걷다 보니 호수와 후지산이 한 프레임에 들어와 좋은 풍경을 사진으로 찍을 수 있었다. 다만 날씨가 살짝 흐려 봉우리에 구름이 걸린 게 아쉬웠지만, 잘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공원을 구경하는건 문제없었다. 입장료와 주차는 무료였다. 관광객이 많아 평일 이른 아침이나 일몰 무렵이 한적했고, 역에서 버스로 약 30분이면 올수있다. 눈 덮인 후지산을 보고 싶다면 초여름 전을 추천한다.
이주변에서 유명한 포토스팟이라고 해서 지난 11월22일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
여유로운 장소인줄 알았는데 단풍축제가 있는 주말오후 여서 그런지 관광객들로 제법 붐볐어요
하지만 그에비해서 엄청난 풍경을 자랑하는곳은 아니고 그냥 주변 지나다가 한번 들려볼법한 곳입니다
멀리서 일부러 찾아가지 않아도 될것 같네요
그룹투어로 방문한 곳이었습니다.
다음에는 꼭 개인적으로 방문하여
천천히 보고 싶은 곳이에요. 계절이 천천히 입혀지는 느낌을 받았고,
다른 그룹투어 인원들도 많았음에도
후지산의 뒷배경과 주변 자연경관들과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참, 매장? 2층에 사진 찍는 곳이 있으니 가보세요!
가와구치코 근처에서 제일 정비가 잘 되어 있고 기념품 상점도 잘 되어 있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 여러가지 꽃을 많이 심어 놓아서 정원처럼 되어있다. 기념품 샵도 생각보다 커서 이런저런 후지산 관련 굿즈를 보고 살 수 있다. 후지산 관련 굿즈라면 이곳에 다 모여있으니 관심이 있으면 한번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주차 무료. 호수와 후지선이 동시에 나오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하지만 날씨 운이 많이 따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