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투어 예약하면 시음 3잔이 무료!
저는 오후 2시 투어에 참여했어요.
투어는 일본어로 진행되지만 실시간 번역 시스템이 있어서 각국 언어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약 50분 간 진행됩니다.
무료 시음은 Single malt,Super Nikka, Apple Wine 3종 15mL씩 할 수 있고, 먹는 방법을 추천해줍니다.
개인적으로 각각 온더락,하이볼,얼음2개 방법을 추천합니다.
싱글몰트는 끝에 피트향이 많이 남았고, 슈퍼니카는 무난한 Blended의 맛, Apple Wine은 꿀물 같았습니다.
박물관에 가면 유료 시음을 추가로 할 수 있어요.
저는 Nikka single cask malt whiskey 10yrs를 먹었습니다.(1300엔) 확실히 비싼게 맛있네요. 훨씬 부드럽고 피트향도 적당해요. 근데 첫 맛이 꽤 맵습니다. 참고하세요.
기념품샵에는 위스키 Bottle 몇 종, 미니바틀, 알코올이 미량 함유된 초콜릿,파운드 케이크 등을 팝니다. 초콜릿이 선물하기 좋아보여서 몇 개 샀어요^^
작년 할로윈에 요이치 증류소 무료, 유료투어 예약하고 갔습니다.
처음 증류소 설명하는 것은 똑같고 중간에 테이스팅 하는 장소와 음료 종류가 다릅니다.
무료(3가지): 사과 와인, 닛카 슈퍼 레어 올드, 요이치 싱글몰트
유료(4가지): 요이치 싱글몰트, 증류소 한정 키몰트 3가지(피티앤솔티, 우디앤바닐릭, 셰리앤스윗)
위스키 좋아하신다면 이왕이면 유료 시음 2000엔짜리 투어로 추천 드리구요.
삿포로역에서 요이치역까지 가는 길에 전철 오른쪽으로 타시면 해변을 보면서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골이라 열차가 띄엄띄엄 있으니 시간 잘 확인해서 가시는게 좋아요.
견학 중에 진짜 피트를 냄새 맡은 거랑 몰트 발효 중에 멜론 냄새 나는게 신기했네요.
시음 관련해서 저는 의외로 애플 와인도 좋았구요. 요이치 싱글몰트, 피티앤솔티는 가볍게 피트 즐길 수 있고, 마시기 편한건 우디쪽.. 셰리는 좀 알코올이 쌘 느낌이 있었어요.
무난한건 싱글 몰트예요.
위스키공장예약없이 시음및위스키구매하러 즉흥적으로 갔습니다 요이치역에서 정문쪽으로보면 바로공장이있습니다 왼쪽방향으로10분정도걸어가시면 예약없이 들어가실수있는입구가보입니다 동네도 너무이쁘고 꼭한번들려보시길바랍니다 오타루역에서 25분걸리고 교통카드안됩니다 440엔티켓을 사야됩니다
여기서만 살수있는 츠루구매해서 좋았습니다
현장 예매가 불가능하므로 사전 예약은 필수이다. 아쉽게도 급작스럽게 방문을 계획했고, 일주일 전부터 예약을 시도하여서 원하는 일정에 유료 투어는 신청하지 못했고 가이드 증류소 투어로 만족해야 했다. 여유 있게 한달전에 예약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가이드 증류소 투어(하루 12회/ 매일/ 70분 소요/ 무료)
플래티넘 VIP투어(하루 1회/ 토,일/ 120분 /5,000엔)
마이블렌드 세미나 투어(하루 1회/ 월,화,수/ 150분 소요/ 10,000엔)
키몰트 세미나 투어(하루 1회/ 월~금/ 80분 소요/ 2,000엔)
예약 없이 간다면, 상점(위스키,굿즈,과자 등), 레스토랑, 박물관(유료 테이스팅 바 포함)까지만 이용 가능하다.
증류소까지 삿포로 역에서 2시간 정도, 오타루 역에서 50분 정도 걸린다.
투어 예약을 하였다면, 정문에서 입장이 가능하고 그렇지 않다면 입구가 다르다.
예약 확인 후에 테이스팅 티켓을 주는데, 시음에 대한 자격확인과 투어 종료 후에도 자유롭게 가이드 투어 지역을 재입장하거나 정문을 이용하여 퇴장하고 싶을 때 반드시 확인한다.
증류소에 대한 역사적 설명은 뒤로하고, 주변의 경관이 훌륭하고 건물들이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을만큼 인상적이어서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다만 아쉬운 점은 2시 방문이었어서, 투어를 마치고 상점에 들렸을 때는 많은 위스키들이 이미 판매되어 원했던 위스키라인업들은 보이지 않았다.
직원께 몇 시에 방문해야 한정판의 위스키들 입고되는지 여쭤보니, 꼭 아침 일찍도 아니고 11시 이후에도 입고 될 때가 있어서 운이라고 하셨다.
유료 테이스팅 바에서 아쉬움을 달랬다.
올해만 두 번 방문하였습니다. 반드시 예약을 하고 가세요. 투어가 끝난뒤 시음 뿐 아니라 뮤지엄에서 유료시음을 할 수 있고, 꼭 싱클캐스와 요이치 원주들을 맛보세요. 위스키만으로 배를 채울 수 있습니다. (근데 같이 제공되는 탄산수가 진짜 맛있어요..)
골든위크 쯤 봄에 잘 맞추어 방문하면 증류소 맞은편에서 벚꽃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