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25 방문
미야지마라고도 부르고 이쓰쿠시마 라고도 부르는 섬.
외국인관광객과 수학여행온 일본사람들도 생각보다 북새통.
바다위에 놓여진 빨간 토리이가 인상적.
미야지마구치역에서 도보 5분의 페리타는곳에서 약 10분정도 소요.
사슴이 길거리에 아무렇게 돌아다니는게 이색적.
나라에서도 볼 수 있는 풍경이라 하고 그동네의 사슴을 옮겨놓은거라고 하니 사슴이 목적이면 나라를 방문하는것도 나쁘지 않은 듯.
신사 안까지는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이츠쿠시마신사는 입장료가 별도로 있으니 참고.
토리이사진 스팟은 굳이 신사 안까지 들어가서 찍을 이유는 별로 없는 듯.
사람에 따라선 별로 일 수도 있겠지만 히로시마까지 왔다면 바다와 일본스러움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좋은 산책코스.
저녁 노을의 토리이는 정말 이쁘긴 함. 히로시마로 관광을 왔다면 한번 여유로이 들려봄직한 권장 코스.
패스가 있으면 무료로 페리를 탑승할 수 있으며 편도
5분정도 걸린다.
사슴들을 볼 수 있으며 먹을것을 들고 다니는 관광객을 따라다니나 먹을것을 주지 않는것을 추천
관광지답게 상점가가 들어서 있으며 밀물과 썰물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부모님 모시고 오기 좋은곳
JR패스로 다녀온 미야지마섬
신사는 입장료 내고 들어가도 딱히 뭐가 없어서 그냥 밖에서 사진 찍는 게 더 이뻐요
물이 가득 차있을때는 입장해도 이쁘다고 하던데 물이 어느정도 빠졌을때라 5분만에 나왔어요
길에 사슴들이 돌아다니고 사람한테 아무렇지 않게 다가와서 신기했어요
근데 정말 작은 섬에 관광객은 너무 많아서 포화상태라 어딜가도 너무 붐벼서
밥이랑 카페는 섬을 나와서 먹었어요
섬 자체는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