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시장이 열리는 거리가 생각보다 규모가 크지는 않아서 시작에서 끝까지 얼마 걸리지 않습니다. 천천히 둘러보시면서 하나씩 사먹는 재미가 있어요. 하지만 외국인 단체 관광객으로 북적이고 수요일에는 문닫는 노점카페가 많아 아쉬웠어요. 최대한 사람이 없는듯 한적한 모습만 담아봤습니다. 추천음식은 오니기리전문점과 머랭 계란빵(?) 미니 붕어빵 등입니다. 당고도 많이 드시는데 자극적이지 않은 옛맛이에요~ 강변 맞은편으로 보이는 주택가의 한적한 경치를 보며 요깃거리를 먹을 수 있습니다.
근처 아침시장이 열리는 곳 중 숙소와 제일 가깝길래 갔어요
작은 강변을 따라 노점과 가게들이 늘어져 있는데,
소품 가게부터 시작해 과일파는 노점, 타코야끼 등의 간식노점이라던가 절임류를 파는 기념품 가게도 있어요.
제가 간 날은 화요일인데도 패키지 여행 온 유럽인들이 많았던 기억...
어느 때 평일은 사람도 없이 조용한 것 같기도 합니다.... 무튼 구경이 꽤 즐거움!
먹은 것 중엔 시장 끝쪽에 위치한 주먹밥 집의 주먹밥 추천합니당
상호명은 기억 안 나지만 끝쪽의 가게였던 것 같음... 갠적으론 연어와사비 맛이랑 반숙계란 오니기리 추천해욧
아침 7시부터 돌아다니기에 아주 좋은 장소.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특히 중국인들이 많음. 다양한 먹거리와 간단한 기념품점들이 즐비해있고, 아주 특색있는 물건들이 많아 다카야마에 들르는 제 1의 이유가 됨.
가격대는 싼 편은 아니나 관광지임을 고려하면 적절한 수준이라고 생각됨. 다만 화장실을 찾기가 어려우므로 중간에 카페같은 곳이 있다면 들르기를 추천함. 거리는 깨끗하고 상점가는 활발하며 조금만 정센을 놓으면 수만엔어치 물품을 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음. 특색있는 일본의 지역 명물을 칭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