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Matsuyama Castle
마쓰야마 대표 관광지 입니다.
일본 성을 처음 가 보았는데 구조가 특이했고 3층 높이까지는 올라갈 수 있게 해줘서 멋진 도시 경관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리프트 타고 올라가서 10~15분 정도 걸어 올라가다 보면 성을 마주 할 수 있고 마쓰야마 오시면 한번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확실히 시설물을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고 안내해주시는 분들도 친절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일본에서 가본 곳들 중 매우 좋은 곳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외국인들이 역사에 관련된 곳을 방문하는데에 교토를 많이 가지만, 이 곳은 다른 매력이 있고 게다가 교토의 엄청난 인파에 비하면 고즈넉하게 건축물의 웅장함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성 내부에는 역사를 보여주는 다양한 장치가 있습니다. 전시물과 함께 체험물도 같이 있고, 영상등이 실제로 어떻게 전투를 벌였는지 너무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매우 세심하게 관광지로 만든 느낌이 듭니다. 성터 자체가 산책하기 너무 좋고, 동선도 좋고 오는 동안에 케이블카도 좋으며 전망대 역할까지 겸하고 있어서 관광하기에 최적의 장소같습니다.
마쓰야마 공항에서 제공하는 마쓰야마성 리프트 왕복 이용권으로 1인 리프트를 탑승하고 성을 관광하였습니다. 아직 날씨는 춥지만 굉장히 즐겁게 관광했어요. 성 내부 관광시 계단이 굉장히 가파르기 때문에 조심하세요. 외부에는 벚꽃도 매화도 몇 그루 피었습니다. 왕복티켓을 출입구에서 교환했는데 돌아갈 때 사용할 티켓을 잃어버려서 편도로 한장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270엔입니다.
마쓰야마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한국인들은 공항에서 받을 수 있는 쿠폰을 통해 무료로 리프트를 탑승하고 천수각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에서 본 성들 중에서 만족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우선 전망대로써 훌륭했습니다. 마쓰야마에는 높은 건물이 없어서 마쓰야마 일대의 풍경이 멀리까지 잘 보였습니다. 그리고 성에 리프트가 있어서 색다른 맛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성터가 넓어서 산책을 하기에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성터가 넓다 보니 볼 만한 구조물들도 많았습니다. 천수각 내부는 박물관처럼 다양한 물건들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박물관처럼 조성을 해 놓았지만 성의 분위기를 그대로 유지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다른 공항으로 입국해 육로로 마쓰야마를 방문해서 로프웨이 쿠폰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산길을 15분정도 걸어서 올라갔습니다. 열심히 올라가서 본 마쓰야마 전경은 일품이었습니다. 성 입구에서 파는 당고와 아마자케(단술), 미깡 소프트크림이 명물인 듯 합니다. 천수각은 돈내고 들어가보지는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