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차로 50분정도 걸린것같습니다. 절 입구에 주차장이 있어서 좋았고, 평일 방문해서 한산한 편이었고, 대나무가 울창하고 아름다운 절이었습니다.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가 좋은 훌륭한 곳이었습니다. 전철 이용하는 분들은 좀 걸어야해서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사진 스팟도 꽤 있습니다.
23, 24, 36번 버스 하차 후 길 건너편에 있는 골목으로 20여미터 올라가면 호국사 입구가 보입니다. 무척 깨끗하고 이뻐요. 차 겸용 입장권은 900엔인데 말차와 스위티가 같이 나오는데 잠간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하기에 좋습니다.
혹시나 버스 다니는 길에 점심에 카레를 파는 bar가 있는데 카레냄새에 이끌려 들어가 카레와 제일 비싼 와일드피자를 시켰는데 생선이 들어간 피자였습니다. 둘 다 맛이 없어 억지로 목구멍에 쑤셔 넣었네요. 절대 가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