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치를 대표하는 시장이죠.
타다키 고로케 초밥에 맥주를 먹어보았습니다.
처음 먹는 음식이라 기대했었고
타다키에 소금이 뿌려있고 옆엔 마늘과 와사비를 준비해줍니다
이를 함께해서 먹으니 맛이 좋았고 다먹은후에는 간장에 찍어 먹어볼걸 이란 후회도들었습니다.
시장은 크게 두곳으로 나뉘어있으며 음식 구매후 탁자와 의자가 준비된 곳에 앉아 먹으면 됩니다.
먹거리들이 넘치니 방문하셨다면 즐겨보셔요.
고치가 1인당 술 소비량이 왜 일본에서 1위인지 알 것 같은 히로메 시장.
평일 저녁에 갔는데도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특히 고치는 관광객이 별로 없었는데도 현지인들로만 가득 찼다는 점이 신기.
만약 고치가 공항이 있고 관광객들로 북적였으면 히로메 시장은 엄청 유명세를 타지 않았을까 싶다.
다양한 가게들에서 주문을 하고 가운데 식탁에서 사람들이 밥을 먹는 구조.
생선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그저 바라만 보는 그런 관광지이다.
타다끼가 인기가 가장 많았고 특히 사람들이 항상 줄 서있는 곳이 있는데 거기가 맛집인듯?
여기 오기 위해 고치를 갔다고 애기할 정도로 기대한 곳인데, 많이 실망스럽습니다. 그 유명한 참치 다다키는 항상 굽는 게 아니라서 잘못하면 상당히 식어 있는 것을 먹게 되는데... 이게 엄청 맛이 없습니다. 차라리 시장 바깥 일반 이자까야에서 파는 가다랑이 구이가 더 맛있어요. 너무시끄럽고, 완전 돗대기 시장이고 음식도 너무 서민적이라, 난 비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