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드럼 록 (타이코이와)
타이코이와도 좋았지만 타이코이와 코스에서 보았던 풍경과 삼나무들도 매우 특별했습니다.
코스가 다소 어렵고, 특정 시점부터는 주변 풍경을 신경쓰지 못할 정도로 지쳤지만 타이코이와에 올라간 순간 갑작스레 보이는 탁트인 풍경과 성취감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여유를두고 5시간 정도로 여유롭게 올라갔다 내려오면서 풍경을 감상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저희는 일정상 3시간 20분정도만에 다소 급하게 왕복했습니다.
절경이긴 하지만 저는 숲을 느끼고 싶었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큰 감흥은 없었습니다. 올라가고 내려오는 길이 꽤나 힘듭니다. 체력적으로 지쳐있고 위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에 관심이 없으시다면 굳이 이곳까지 올라갈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차라리 이끼의 숲까지만 진행하고 시간을 확보하여 다른 코스로 돌아오는 방법도 괜찮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