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카와를 사랑하게 만든 공원
정비가 잘되어있고 아름다워 산책하기도 좋고 러닝하기에도 좋다.
다만 생각보다 크지 않아 한바퀴에 1km 밖에 안 됨
큰 호수를 끼고 문학자료관, 콘서트홀, 수영장, 공용화장실까지 있어서 아사히카와 시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키우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을 듯
봄에는 튤립이 피고, 가을에는 단풍을 구경하기에도 좋다. 구로다케까지 갔는데 제대로 못 본 단풍 토키와파크에서 구경 함
아사히바시 구경, 토키와파크 산책, 후쿠요시카페에서 디저트까지 먹으면 완벽한 코스 일 듯
[24년 9월 19일 방문]
꼭 가봐야하는가? 🙅♂️❌️
가 볼만 한가? 🙆♂️⭕️
나는 날씨 보고 정할래 🤔🔺️
사람들이 돗자리 펴두고 텐트 쳐두고
낮잠자고 맥주마시고 할 것 처럼 생겨가지고선
조용하고 평화로웠다
몇바퀴씩 런닝하시며 운동하시는 분들
강아지랑 산책나오신 분들
학교 끝나고 친구들이랑 놀러온 꼬꼬마들
총총 뛰어다니는 청설모까지
공원에 붙어있는 미술관에서
본인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전시를 한다면
금상첨화일 것 같다